시간이 참 빨리간다.
1999년 12월 30일쯤인가
곧 2000년이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싫었다.
안방에 누워서
뭔가 고민에 사로잡혔던 것 같다.
시간은 결코 뒤로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도 금새 지나가버린다.
벌써 2017년도 2월 중순이다.
출근, 퇴근, 잠자기 등 여러가지를 하다가 보면
하루는 금방 지나가 버린다.
90년대는 우리의 추억 속에서 살아있지만,
사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일뿐이다.
흑백 사진은 보통
과거를 의미하는 장치이다.
2030년쯤 되었을 때
다시 2017년이 그리워질까.
이때를 생각하면 어떤 일들이 떠오를까?
추억을 붙잡고 싶다.
사진이 아닌 어떤 확실한 것으로 추억을 붙잡아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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