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다 반응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고] 나도 리부트할 수 있을까? 간단한 생각

 

"김미경 저자의 리부트를 읽고 여러 생각이 들어서 끄적여 본다."

 

2020년 1월 22일은 김미경 저자가 오프라인 강의를 마지막으로 했던

그리고 다시는 하지 못하게 될 줄 몰랐던 날이라고 합니다.

 

'리부트'라는 책에서는 독립적인 근로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평생 밥 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죠.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죠.

아무튼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미경 이 분은 찐작가인 것 같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알차더라고요.

 

이렇게 구성력 높은 책을 발간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리고 코로나라는 세계적 이슈에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는데(예: 김미경 ->모든 것을 디지털화)

 

작은 일에 무너지고,

조그만 생각에 꼬리를 잡혀서 하루 24시간을 낭비했던 어제가 떠오릅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면서, 정작 발에 땀나도록 뛰지 못한다면

손이라도 바쁘게 키보드를 두드려야 했던 주말인데,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주말이 후회됩니다.

나에게 지우개 달린 펜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사람이란게 웃깁니다.

얼굴이 땡땡 부을 정도로 침대에 누워 있기만 하고,

누군가 시키지 않으면 10원 한장 벌지 못하는 나의 나약한 심리 상태.

 

그럼에도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꿈틀 댑니다.

그 순간 운명처럼

카카오 애드핏, 그리고 티스토리 수익 메뉴 공지 사항 안내.

그래! 네이버 블로그에 대항하며 카카오 티스토리 블로거의 저력을 보여 주자.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지만,

아직은 그 생각 정리조차 할 레벨이 아니기에,

그냥 간단한 소감을 밝히자면 다음의 3줄 문장과 같습니다.

 

1. 종이 신문을 읽고 글감을 찾아 보자.

2. 주말에 침대에 눕지 말고, 밖에서 모든 것을 기회로 연결해 보자.

3. 나의 직업은 독립적인 직업이기도 하다. 블로그 쓰기는 결코 만만해 보이는 일이 아니다.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고] 나도 리부트할 수 있을까? 간단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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