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다 반응

☞나에게 지하철은 글 집필 공간?!

지하철에서 글을 쓰는 것은 오타도 많고
능률도 오르지 않습니다.
휴댜폰으로 쓰는 것이 어렵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집 책상에서 쓰면 자꾸 눕고 싶어서 큰일이규
지하철처럼 집중이 안 되는 곳에서는
손가락이 잘 안 움직입니다.

이승희 저자의 「기록의 쓸모」라는 책을 읽고
블로그를 쓰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기에
대학교 도서관에서 2차례나 빌려다 봤습니다.
책 표지가 파란색인데다 디자인도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옆 사람의 시선에도 자존감이 올라갔습니다.
마치 고상한 공부를 하는 사람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국가고시 보는 사람처럼 으쓱해 졌습니다.
책에 의하면 기록은 어떤 행위든 매체든 상관없이 다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그래서 써 봤습니다.
jpg나 사진도 없지만 그냥 써 봤습니다.

이 글을 통해 쓰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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