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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하고 싶은 순간] 그 순간은 바로 지금

꼭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을 때
우리는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간단히 꺼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찍는 행동 만으로는 추억을 저장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노력입니다.
오늘 제가 유레카를 외친 3가지 깨달음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사진을 찍고 자신의 인스타 같은 곳을 사진 저장소로 만들고 꼭 아래에 느낀점을 몇줄 쓴다.
2.사진을 찍고 혹시 가능하다면 네이버 지도 등을 켜서 현재 위치까지 캡쳐해 놓는다.
3 풍경을 보는 것도 입력이라면 이를 보고 느낀점을 지금 포스팅처럼 기록을 남긴다.

성남 탄천 산책, 징검다리 비둘기를 찍으려고 하자 사진빨을 의식했는지 5마리 모두 달아났다.


물론 번거롭고 귀찮습니다만 기록의 쓸모는 언젠가 축적의 힘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기억하고 싶은 순간] 그 순간은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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